한국전력기술,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전력기술,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1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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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보호 제도·가족친화 프로그램 확대 노력 통한 가족친화 일터 구축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오른쪽)과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오른쪽)과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2월 17일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최초인증 이후 올해는 재인증과 동시에 그 공로를 특별히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의 이번 수상은 ‘일·가정 양립과 행복한 일터 조성’이라는 주요 공적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육아휴직 확대 운영, 시간단위 연차 사용, 코로나19 관련 가족 및 자녀돌봄 휴가 등 선도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회사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기술은 EAP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직장 어린이집 2개소 운영, 열린도서관 및 복지시설 개방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자기개발휴직 제도,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한국전력기술이 일과 삶의 균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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