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BNF테크놀로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기술개발 및 성장에 매진
[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BNF테크놀로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기술개발 및 성장에 매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12.0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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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원자로 사업, 집중 분석 통해 사업 기회 창출
인도지사 통한 신규 발전 영업 기회 확대에 주력
서호준 BNF테크놀로지 대표.
서호준 BNF테크놀로지 대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는 기술자립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설치된 DCS HMI를 교체하면서, 신규공급뿐만 아니라 외산 DCS HMI를 동시에 교체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인도지사와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화 추세에 발맞춰 대형 플랜트의 스마트팩토리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한 축으로써 솔루션이 소개되고 안착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BNF테크놀로지는 2015년 한수원 종합상황실 원전 주요기기 온라인 조기경보 프로그램을 설치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는 가동원전 24개 호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잠재 고장이나, 숨은 고장 혹은 트립이 예상되기 전에 조기경보를 발생해 플랜트를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호준 대표는 “BNF테크놀로지가 꿈꾸는 비전은 프로세스 산업을 대상으로 MMRO(Management, Maintenance, Repair, Operation) 분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높은 가치를 창출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이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룰 수 있으며, 고객의 편리함을 최대화하는 좋은 제품과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한결같이 제공하는 활동에 대한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BNF테크놀로지는 지난해 한수원 및 발전공기업과 신규사업 수주, 기 설치된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개발 사업을 진행했으며, 세계 최대 연료전지발전소 및 국내 3곳에 사업장을 둔 대규모 폐기물 처리업체와 성공적인 사업으로 에너지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19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입을 위한 활동 결과, 대규모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시스템 설치를 통해 97억원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서호준 대표는 “내년에는 국내 에너지 시장 및 제조 시장의 대형 플랜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한 축으로 BNF 시스템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 미국 정부의 에너지부에서 집중 투자하는 소형원자로(SMR) 사업 관련해 집중 분석을 통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인도지사를 통한 신규 발전 영업 기회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계획에 대해 말했다.

BNF테크놀로지는 20년간의 노력으로 국내 5대 발전소 및 가스·지역난방·송배전·캠퍼스에너지·석유화학·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그 결과 국내 및 해외 6개국(미국·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파키스탄·인도)에 걸쳐 총 66개 사이트 278여 개 호기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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