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장학금·인턴십 등 지원… 일자리 창출 기여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울산과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부유식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는 그린인베스트먼트(GIG)와 토탈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목포해양대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GIG와 토탈은 전남지역 부유식해상풍력 개발과 관련해 목포해양대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12월 3일 체결했다.
전남 진도군과 여수시 일원에서 부유식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GIG와 토탈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강의와 장학금, 인턴십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해양대는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교과과정을 마련해 교육·실습이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GIG와 토탈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지역 전문가 양성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IG와 토탈은 전남도·현대중공업·SK건설 등과 성공적인 부유식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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