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탄탄’
전력거래소,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탄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12.01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SMS-P 사후인증 획득… 개인정보 안정적 운영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우수성을 재확인 받았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1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사후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력거래와 대표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다.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 총 102개 인증기준, 384개 세부 통제항목으로 구성된다.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2년 동안 매년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전력거래소는 2019년 11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제도가 통합된 이후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박상훈 전력거래소 정보보안팀 대리는 “이번 ISMS-P 사후인증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의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인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