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4차 산업혁명 성과공유회 개최
중부발전, 4차 산업혁명 성과공유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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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이행 위한 공감대 형성
임오식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왼쪽)과 이성재 중부발전 정보보안처장(오른쪽)이 11월 27일 학회 대표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고 있다.
임오식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왼쪽)과 이성재 중부발전 정보보안처장(오른쪽)이 11월 27일 학회 대표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27일 보령 본사에서 ‘2020년도 4차 산업혁명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7개 학회장과 관련 교수진이 참여했다. 7개 학회는 중부발전 전문자문단으로 지난 6월 출범한 바 있다.

중부발전과 함께하고 있는 전문 자문단은 ▲한국감성과학회(학회장 민병찬) ▲한국로봇학회(학회장 유범재) ▲한국블록체인학회(학회장 박수용) ▲한국빅데이터학회(학회장 함유근) ▲한국사물인터넷학회(학회장 조광문)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학회장 정종윤) ▲한국인공지능학회(학회장 유창동)다.

올해 4차 산업혁명 우수사례에선 46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최우수상은 신재생사업처 풍력사업부의 ‘국내 최초 풍력 활용 수소드론 충전소 및 비대면 모빌리티 구축’이 선정됐다. 포상금, 사장상, 브레인스토밍 예산지원 등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우수상(2팀), 장려상(3팀), 아차상(5팀)에게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전사적으로 4차 산업혁명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이뤄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중부발전과 학회는 에너지전환, 안전사고 예방, 온실가스 감축 등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융합한다. 또한 새로운 미래 가치를 모색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직원들의 관심, 열정, 끈기, 그리고 함께 동행하는 학회의 협력으로 창출하는 성과물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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