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11월 16~27일까지 ‘2020 여성행복 잡까페’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취업희망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과 부대행사를 최소화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2주간 20개 구인기업과 1:1 화상면접, 취업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 지원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취업 알선, 구직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갖고 지난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역 내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협업하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 문화 확산에 발맞춰 온라인 취업지원실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화상면접과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마산·보령·제주 지역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역사회 일자리 생태계 구축 ▲취업취약계층 구직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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