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후원금 지원··· 김치 완제품 전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은 11월 24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산청복음요양원에 300만원 상당의 김장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청복음요양원에는 중중장애인 18명을 포함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환자 99명이 거주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약 800포기의 김장배추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대체했다.
또한 남동발전은 11월 25일 진주혁신도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5년째 이어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0개 기관으로 이뤄진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충무공동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김치 완제품 55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치 완제품은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함께 나누는 행복, KOEN 투게더’를 위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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