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업소 현장안전 점검
동서발전, 사업소 현장안전 점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1.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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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박일준 사장(가운데)과 동서발전 직원들이 발전소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박일준 사장(가운데)과 동서발전 직원들이 발전소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한달간 전 사업소에서 협력사와 함께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경영활동에선 안전펜스, 분진 포집설비, 작업장 조명시설 등 현장 안전시설물을 중점 점검한다. 끼임, 추락 등 위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조치해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11월 27일까지 박일준 사장을 중심으로 동서발전 경영진이 5개 전 사업소를 직접 방문한다. 한전산업개발, 석원인더스트리, 한전KPS 등 상주 협력사와 노·사 공동으로 현장 안전을 점검한다.

11월 19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동해화력을 찾았다. 이어 협력사 소장과 함께 석탄 이송설비, 비산분집 포집 설비 등 주요설비 안전관리 이행을 확인했다. 또한 외부인력 출입관리 등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박일준 사장은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철저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관리 강화가 중요하다”며 근로자 환경 개선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전 사업소에서 안전 부서장, 협력사 근로자 대표, 안전관련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

이달에는 ▲석탄발전소 특별노동조사위원회 조치요청사항 이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자연재해 대비 발전설비 및 관련 시설물 운영 ▲사업소별 기본 지키기 이행실적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안전 최우선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을 챙기는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매월 시행하고 있다. 안전관리 지능화·무인화 등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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