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경력·신입사원 17명 임용식 가져
서울에너지공사, 경력·신입사원 17명 임용식 가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1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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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사장 “역량 키워 회사와 함께 성장”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신규 채용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신규 채용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신규사원에 선발된 17명이 수습 임용식을 갖고 조직생활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1월 17일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규사원의 수습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앞서 신입사원 10명과 경력직 6명, 운영지원직 1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습 임용장을 받은 신규사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쳐 부서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마치면 정식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이제 5년차에 접어드는 공기업으로 사람으로 치면 아직 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스스로 역량을 키워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개발원을 설치했다. 김중식 사장은 인재개발원을 통해 조직을 체계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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