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현장 체험 나눔경영 실천
한국전력기술(KOPEC)이 4월 25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일사일촌 결연마을에서 진행한 농촌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초롱이 둥지마을 두릅축제’에 참가해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KOPEC 직원과 가족 40여명은 묵안리 일대 5만8,000평 야산에서 자생·재배한 2만2,500주의 두릅나무에 열린 새순과 두릅을 채취했으며 행사 후 열린 신토불이 시식, 짚풀공예, 생태학습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KOPEC은 기업과 농촌과의 상호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로 2005년부터 설악면 묵안1리와 결연을 맺고 분기마다 농번기 일손 돕기와 주택 개보수, 농산물구매, 마을 환경정리 등 농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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