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진폐 재해자 권익증진 주력
광해관리공단, 진폐 재해자 권익증진 주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0.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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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진폐 재해자 권익과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해관리공단은 10월 27일 진폐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제6회 진폐 재해자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광해관리공단은 진폐 재해자를 대상으로 재해위로금 설명회,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긴급 마스크 지원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은 젊음을 바쳐 어두운 탄광에서 피 땀 흘려 일한 탄광 근로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석탄산업 후유증으로 힘겨운 노후를 보내고 있는 진폐 재해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폐 재해자의 날은 1970년대 산업화 시대 탄광촌에서 젊음을 바쳐 일하다 진폐증을 얻은 진폐 재해자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201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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