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_전시업체 리뷰] 동양엔지니어링
[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_전시업체 리뷰] 동양엔지니어링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10.27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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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기자재 유통관리 등 지원
해상변전소 건설 토털 솔루션 제공
동양엔지니어링은 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에서 엔지니어링 설계와 기자재 유통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동양엔지니어링은 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에서 엔지니어링 설계와 기자재 유통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동양엔지니어링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초 및 상세설계 서비스와 전계장 자재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소기업이다.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자재 유통관리 등을 주요사업 분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프랑스 설계·시운전 기업인 PARIFEX, DIETMANN을 비롯해 슈나이더, 콩스버그, 에머슨, 팬듀이트 등 글로벌 제조기업들과 공급망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기자재 수출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을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수출유망중소기업과 스타기업에 지정되기도 했다.

동양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과 기자재 유통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최고 목표로 삼고 있다. 전문적인 업무지원으로 고객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해상풍력사업은 프로젝트 계획단계부터 인허가·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추진 업무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전문성이 요구돼 다양한 사업지연 요소를 품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요되는 6~7년의 개발기간을 어느 정도 맞추느냐에 따라 개발비용에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동양엔지니어링이 해상풍력 비즈니스에서 접근하고 있는 분야는 해상변전소다. 현재 국내에 설치된 해상변전소는 서남권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로 구축된 해상변전소가 유일하지만 향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엔지니어링은 기존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해상변전소 구축에 필요한 엔지니어링과 전계장 설계, 기자재 공급망관리 등의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준영 동양엔지니어링 차장이 공급망관리 네트워크를 설명하고 있다.
김준영 동양엔지니어링 차장이 공급망관리 네트워크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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