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_전시업체 리뷰] 헴펠코리아
[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_전시업체 리뷰] 헴펠코리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10.27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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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고정식·부유식해상풍력에 도료 공급
NORSOK·ISO 인증 획득… 20년 내구성 갖춰
헴펠코리아는 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에서 에폭시 도료 헴파듀(Hempadur) 4575 시리즈를 소개했다.
헴펠코리아는 부유식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에서 에폭시 도료 헴파듀(Hempadur) 4575 시리즈를 소개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있는 헴펠그룹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도료 공급업체다. 전 세계에 걸쳐 제조공장과 연구개발센터, 물류 거점을 두고 있다.

1970년대 본격적으로 한국시장 활동에 나선 헴펠코리아는 선박, 컨테이너,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료와 코팅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다양한 제품개발과 공급실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헴펠이 해상풍력 분야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에폭시 도료 헴파듀(Hempadur) 4575 시리즈와 각종 도료들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노르웨이 해양산업규격(NORSOK)과 ISO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20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외부 온도변화에 따른 영향이 적어 코팅 작업시기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헴펠은 글로벌 해상풍력사업과 같은 행보를 걸을 만큼 이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해 왔다.

1991년 덴마크에 건설된 세계 최초 해상풍력단지인 빈데비해상풍력을 비롯해 2011년 포르투갈에 세워진 세계 최초 반잠수식 타입 부유식해상풍력인 윈드플로트 아틀란틱1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상풍력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정부 주도의 해상풍력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대만에도 진출해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풍황 기상탑에 각종 도료를 공급 중이다.

국내에 건설된 육·해상풍력에도 헴펠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과 서남권해상풍력 실증단지에 헴펠 도료가 공급됐다.

헴펠코리아 관계자가 에폭시 도료 헴파듀(Hempadur)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헴펠코리아 관계자가 에폭시 도료 헴파듀(Hempadur)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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