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제2기 사내벤처 출범
지역난방공사, 제2기 사내벤처 출범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0.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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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디지털 신성장동력 확보 위해 추진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10월 21일 제2기 사내벤처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10월 21일 제2기 사내벤처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월 21일 분당 본사에서 지역난방공사 제2기 사내벤처 2개팀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혁신적 벤처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8년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2월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친환경 열 교환기 세정기술 개발이 목적인 사내벤처 1기 ‘한난 스케일 닥터’를 선정했다. 이어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월 그린뉴딜·비대면·디지털 분야 등을 주제로 2기 사내벤처 공모전을 시행했다. 그 결과 ▲열분해유를 이용한 수소경제 활성화 모델(그린뉴딜) ▲인공지능 기반 공동주택 스마트 열 수요 관리사업(디지털)이 선정됐다. 향후 사내혁신 동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사내벤처팀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예산, 관련 컨설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벤처제도를 활성화해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 및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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