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온산소방서와 소방상호응원 업무협약 체결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온산소방서와 소방상호응원 업무협약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10.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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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특수)화재 구조·구급 등 화재대응 상호응원 협약
한수원 새울본부와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는 10월 21일 대형(특수)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상호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새울본부와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는 10월 21일 대형(특수)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상호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와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10월 21일 온산소방서에서 대형(특수)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상호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고리 3·4호기 상업운전과 현재 건설 중인 5·6호기의 추가 완공에 따른 대형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특수)화재 구조·구급활동 협력, 합동소방훈련 및 원전관련 안전 교육 등이다.

한상길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소와 인근지역의 대형화재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화재대응과 온산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원전 건설과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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