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EC 신임사장 후보 5명 압축
KOPEC 신임사장 후보 5명 압축
  • 박윤석 기자
  • 승인 2009.05.1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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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KOPEC) 신임사장 후보가 5명으로 좁혀졌다.

KOPEC은 4월 24일까지 신임사장을 공모한 결과 20명의 후보가 응모했으며 27일 서류심사를 거쳐 7명의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5명의 후보를 선별했다고 밝혔다.

최종 5명 후보는 홍장희 원자력안전기술원 분과위원장(전 한수원 발전본부장), 안승규 현대엔지니어링 부회장(전 현대건설 부사장), 한기인 두산중공업 원자력BG고문(전 한전기술 원자력사업본부장), 장명철 전 한전 마케팅 본부장, 이건철 전한나라당 경기도당사무처장 등 이다.

KOPEC은 이번 후보 대상자 중에서 5월말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통해신임사장을확정할계획이다.

한편 2008년 10월 부임한 권오철 전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한수원 납품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후 자진 사퇴했다. 4월 10일 권 전 사장의 사표 수리로 현재 한국전력기술의 사장자리는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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