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가공송전분야 작업자 안전도 높인다
한전KPS, 가공송전분야 작업자 안전도 높인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10.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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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백과 개인안전장구 개발 협력
김병곤 한전KPS 전력사업처장(가운데)이 여태선 한전 광주전력지사장(왼쪽), 윤우람 한백 대표이사(오른쪽)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곤 한전KPS 전력사업처장(가운데)이 여태선 한전 광주전력지사장(왼쪽), 윤우람 한백 대표이사(오른쪽)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가공송전선로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전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과 힘을 합쳤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10월 20일 한전 광주전력지사와 한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송전분야 근로자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개인안전장구 업그레이드 공동개발’에 관한 사업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전분야 승탑작업전용 안전대 개발과 검전·접지용구 경량화를 비롯한 일체화를 통한 편의성이 높아져 작업자 안전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사는 송전분야 정보교류로 잠재된 위험 발굴에 이은 선제적 개선으로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중대재해 근절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KPS는 전력사업 안전관리 종합플랜인 ‘전력사업 Safety Way 2.0’ 수립으로 3대 전략과제와 7대 추진과제를 시행 중이다.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안전관리 문화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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