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기후변화 시대 에너지복지 방향 모색
대한전기협회, 기후변화 시대 에너지복지 방향 모색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10.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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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국회서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지원책 논의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사용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정책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주영 의원실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시대와 에너지복지 정책과제’ 토론회를 진행한다.

진상현 경북대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기후변화 시대와 에너지복지’를 주제로 에너지복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임성진 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한혜심 한국에너지재단 박사,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이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대신 유튜브 공식채널인 대한전기협회TV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전기협회 포럼운영팀(02-2223-3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이 심화되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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