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9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
남부발전, 2019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0.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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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 사회적 가치 실현 다짐
김종대 한국남부발전 인재경영실장(오른쪽)이 10월 7일 수상 후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대 한국남부발전 인재경영실장(오른쪽)이 10월 7일 수상 후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는 10월 7일 세종포스트빌딩 5층 아트홀에서 ‘제2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는 범정부 균형인사 정책 확산과 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인사혁신 수준 진단(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지자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공공기관) 결과를 통해 균형인사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사회형평 특별채용 확대 ▲이공계 여성 채용 목표제 운영 ▲육아휴직, 유연근무 사용 장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종대 남부발전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균형인사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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