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지속가능성 지수 1위
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지속가능성 지수 1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0.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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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에서 네 차례 1위 기업으로 선정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10월 1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10월 1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산업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10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가 열렸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 중 ▲노동 ▲환경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에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1위 기업으로 네 차례 선정됐다.

지속가능성 지수는 ISO26000에 기반을 둔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표준협회가 발표하는 지수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측정한다. 올해는 47개 업종 201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이 선정됐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취임 이후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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