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학회, 과총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략 포럼 개최
원자력학회, 과총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략 포럼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10.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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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원자력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문가 한자리에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하재주)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원자력에너지와 신재생.신에너지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포럼은 무청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카카오 TV·네이버 TV·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이 포럼에서는 3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신재생 및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인 박진호 한국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영남대학교 교수)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산업 혁신성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산업 및 정책 패러다임 전환, 국내 에너지 산업 현황과 이슈, 한국의 에너지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설명한다.

두 번째로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에너지 변환을 통한 산업전환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에너지 수급과 산업화의 현장을 고려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원자력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기후위기와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탈탄소를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경제적 효과 및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조화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발표 이후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에너지 전략’ 주제로 한삼희 선임논설위원(조선일보), 문영환 박사(전기연구원), 박종배 교수(건국대학교), 노동석 선임연구위원(미래에너지정책연구소)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활용된 발표자료집은 한국원자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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