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렴 문화 캠페인 시행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렴 문화 캠페인 시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9.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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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입 소외계층 84세대에 전달···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
한수원 고리본부는 9월 24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 고리본부는 9월 24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추석을 앞둔 9월 2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 5일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종배 본부노조위원장, 고리봉사대 회원,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약 30여 명이 동참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6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 주변 지역 소외계층 84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시마, 쌀, 배 등 기장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약 7,600만원 상당을 지역에서 구매해 주변 자매마을과 사회복지시설, 불우 장애인, 군부대 장병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365일 반부패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부정청탁금지 제도 안내 및 공익신고 및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등을 홍보하는 전단과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지역 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지역 주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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