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코로나 현장 의료진에 힘 보탠다
서울에너지공사, 코로나 현장 의료진에 힘 보탠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9.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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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의료기관에 컵밥 468상자 지원
서울에너지공사 노사는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컵밥을 지원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노사는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컵밥을 지원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9월 25일 서울의료원을 비롯해 관내 보건소 6개소와 서울서남병원 등 8개 의료기관에 총 468상자의 컵밥을 지원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지원사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의료진에 전달된 컵밥은 8개 의료기관 의료진들의 의견에 따라 바쁜 의료진들이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끼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도 많이 지쳐있지만 일선 현장에서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는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라며 “묵묵히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의료진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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