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추석연휴 대비 안전 강화
지역난방공사, 추석연휴 대비 안전 강화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9.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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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특별안전주간 운영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첫번째)이 9월 15일 중앙지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첫번째)이 9월 15일 중앙지사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 15일부터 2주 동안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열 공급은 물론 집단에너지시설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에선 ▲본사·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연휴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활동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 관련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특히 경영진이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운영 첫 날인 9월 15일에는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중앙지사를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열 공급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등 CEO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9월 16일부터 2주 동안 옥외 전광판, 온라인 SNS를 활용해 대국민 방역준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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