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중고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중고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9.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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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주변지역 7개 초중고에 3,600만원 상당
한수원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초중고 7개교에 열화상카메라 12대를 지원했다.
한수원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초중고 7개교에 열화상카메라 12대를 지원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주변지역 초중고 7개교(감포초, 양북초·중, 양남초, 나산초, 양남중, 화랑고)에 3,600만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12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경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급 상향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에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7,490개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 및 고등학생 학자금도 7월에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추은엽 감포 초등학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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