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인적자원개발 공공부문 최우수 선정
동서발전, 인적자원개발 공공부문 최우수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9.17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력 중심으로 인재 채용
전 계층별 교육훈련 시행
한국동서발전 직원 모습
한국동서발전 직원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인적자원개발 체계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동서발전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열린 채용, 사회형평적 채용, 청년 취업 지원을 지속해서 시행한 점 ▲전 직원 역량강화 4대 전략을 바탕으로 계층별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서발전은 NCS 역량 기반의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소수집단에게 채용가점을 부여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희망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필기·면접성적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전 직원 역량강화 4대 전략으로 ▲핵심역량 높이기 ▲기초역량 다지기 ▲선택역량 더하기 ▲역량시스템 넓히기를 설정했다. 이어 채용부터 퇴직까지 전 계층별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에 대응해 비대면 교육, 재택교육 등 교육방식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 인재 양성, 비대면 원격교육 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한국HRD협회 주관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코치협회 주최 ‘제16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선 2019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