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각 전통시장에 마스크 전달
동서발전, 각 전통시장에 마스크 전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9.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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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병행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박문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9월 17일 지역상생을 기념하고 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박문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9월 17일 지역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울산 본사와 전 사업소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9월 17일 울산 본사 인근에 있는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3,000장을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본사를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6개 사업소 인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2만1,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명절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우리가치 삽시다’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를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태화종합시장에서 79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 과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일반시민 모두 조금 더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추석 명절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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