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이 만든 선물세트 구매··· 상생경제 앞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9월 16일 울산 중구청에게 천연비누 선물세트 600개를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매년 추석 때마다 소외이웃을 위한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달한 천연비누 선물세트는 정부에서 마련한 ‘사회적기업 온라인 특별전’을 통해 구매한 것이다.
남상철 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이번 추석선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성금 기탁 ▲점심도시락 900개 중구 선별진료소 제공 ▲임직원 200여 명 단체헌혈 참여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나섰다.
또한 홀몸노인세대를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200박스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계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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