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 도입
광해관리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 도입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9.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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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중소기업 입점시켜 판로 확대 도모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상생형 복지플랫폼이다. 이곳에선 공공기관, 대기업 등 임직원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및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형 통합유통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자사 임직원에게 동반성장몰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한편 폐광지역 중소기업 등을 동반성장몰에 입점시켜 온라인 판로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청룡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의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중소기업 판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기업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에 폐광지역 중소기업의 주요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전용 사이트와 연계시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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