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진주 농산물 1,000만원 구매
남동발전, 진주 농산물 1,000만원 구매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9.14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2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전달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2020 추석 맞이 지역 농산물 구매 기탁을 기념하고 있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2020 추석 맞이 지역 농산물 구매 기탁을 기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9월 14일 진주 본사에서 진주원예농협 지역농산물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진주원예농협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는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명절의 풍요로움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농산물을 지원해 명절 차례상 준비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둘러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지만 모두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매년 설과 추석에 진주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월 10일부터 3주간 전사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을 지정했다. 이외에도 본사 및 전국 5개 사업소 주변 전통시장,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