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D.N.A 스타트업 육성
중부발전, D.N.A 스타트업 육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9.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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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가능한 신기술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월 7일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발전, LNG복합발전, 석탄화력발전 등에 적용 가능한 D.N.A(Data, Network, AI)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또한 시제품 제작, 특허등록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5,0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사내 적용가능성과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보건, 보안,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등 발전산업 기술검증 및 적용 가능한 창업벤처기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D.N.A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한 우수기업에 대해선 발전현장 기술실증 필드테스트로 연계 지원을 한다. 이번 창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기업은 9월 16일까지 창업육성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https://forms.gle/T2jh6ivkx2ytaFaRA)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171-5612), 전자메일(mjbaek@born2global.com)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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