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비대면 화상감사 공간 ‘LAB 센터’ 오픈
한전KPS, 비대면 화상감사 공간 ‘LAB 센터’ 오픈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9.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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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디지털뉴딜 시대 선제적 대응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오른쪽 세 번째)와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LAB 센터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오른쪽 세 번째)와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LAB 센터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비대면 감사업무 정착을 위한 화상감사 공간을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대내외 감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본사 6층에 ‘LAB 센터’를 오픈하고 9월 7일 현판식을 가졌다.

LAB은 LAN선 Audit Begins의 약자로 디지털뉴딜 시대를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감사업무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한전KPS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LAB 센터는 전국 59개 사업소와 12개 해외사업소를 다자간 영상통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화상감사뿐만 아니라 감사자료 실시간 제출과 검증·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LAB 센터 오픈으로 한전KPS는 ▲상임감사 주재 종합감사 프라이밍(Priming) ▲수감사업장 상황별 전문인력 선별적 참여 코칭(Coaching) ▲불시 화상 현장점검 프로빙(Probing) ▲타사 감사기법 벤치마킹 크로싱(Crossing) 등의 랜선 Audit 운영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최초로 화상감사 시스템인 랜선 Audit를 구축한 한전KPS는 당초 60% 수준의 화상감사 비율을 100%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태룡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화상감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LAB 센터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랜선 Audit 운영체계를 통해 모든 감사업무에 비대면 문화를 정착시켜 코로나 극복과 디지털뉴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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