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감사 사각지대 해소에 전문분야 직원 선발
한전KPS, 감사 사각지대 해소에 전문분야 직원 선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9.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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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tor’ 150명 임명… 내부통제 기능강화 기대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가운데)와 직원들이 S-Auditor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가운데)와 직원들이 S-Auditor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내부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 가운데 ‘S-Auditor’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S-Auditor는 특정분야 또는 전문분야 직원 중 자체감사활동을 돕는 준 감사인을 말한다. 내부통제 기능강화와 감사인프라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전KPS는 지난 7월 전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분야별 기술사·세무사·노무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사내자격 최고등급 보유자, 사업소 관리자 등 150명을 S-Auditor로 선발하고 9월 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S-Auditor 임명을 통해 특정분야 또는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 자문과 동반 감사는 물론 내부통제 기능강화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한전KPS를 만들기 위해 S-Auditor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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