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명지전문대와 ‘전기재해 예방 업무협약’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명지전문대와 ‘전기재해 예방 업무협약’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8.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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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뉴딜정책 선도위한 일자리 창출··· 전기재해 예방에 상호협력 다짐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8월 24일 한국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8월 24일 한국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선준)는 8월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한국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협회장 고정일),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단장 김명배)과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그린뉴딜 전문인력 양성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김선준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은 “최근 냉난방기 설치·이설 시 설치기사의 전기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전기화재와 감전사고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고정일 한국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어컨 설치·관리·기술·안전교육에 한국전기안전공사,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그린뉴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기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청년고용,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지원에 각 기관이 협력하고, 향후 에어컨 설치 전 전기관련 부분 사전 도면검토 등의 협업을 통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인력을 기술자문 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분야별 맞춤형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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