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1사 1직종 서포터즈 운영
동서발전, 1사 1직종 서포터즈 운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8.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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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술인재 후원··· 미래기능인 양성 주력
울산 특성화고 학생과 서포터즈 기업 관계자들이 울산지역 예비 숙련기술인 양성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특성화고 학생과 서포터즈 기업 관계자들이 울산지역 예비 숙련기술인 양성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1사 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했다. 이어 청년 기술인재 양성을 시작했다.

동서발전은 8월 13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청년 기술인재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울산지부,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지역산업 발전 차원에서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요 기업·단체와 함께 지역 기능경기대회 참가 직종 간 1사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했다. 아울러 청년 기술인재를 후원한다.

동서발전은 울산공고(전기제어), 울산마이스터고(산업제어), 울산에너지고(전기기기)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우수기능인 훈련비, 기능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고 숙련기술인의 취업과 기능경기대회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예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청년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주도를 위한 드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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