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수해복구 위해 5,000만원 전달
남부발전, 수해복구 위해 5,000만원 전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8.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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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직원과 함께 피해지역 봉사활동 전개
김우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윤상기 하동군수(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우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윤상기 하동군수(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나섰다.

남부발전은 8월 13일 하동군청에서 ‘하동지역 수재민 돕기 성금’ 5,000만원을 하동군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우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 윤상기 하동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섬진강 일대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생필품 보급 등 재해구호 물품지원과 침수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8월 11일 전력그룹사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는 8월 9일부터 협력사 직원과 함께 침수피해 지역을 찾았다. 이어 범람지역 쓰레기 제거작업과 하동 화개장터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주민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남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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