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율시스템, “상상을 현실로, 혁신을 만들어간다”
[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율시스템, “상상을 현실로, 혁신을 만들어간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7.29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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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플랜트 분야 3D 상세 디자인&모델링 데이터 적용
데이터 기반 전 생애주기 포탈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율시스템의 Web-기반-발전소-통합관리시스템.
율시스템의 Web-기반-발전소-통합관리시스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율시스템(대표 강구학)는 1988년 설립돼 파워플랜트 분야에서 3D 상세 디자인&모델링 데이터를 적용한 원자력 및 3D설계, 통합시공관리시스템,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 3D기반 통합관리시스템, 설비관리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및 국내 5개 발전사 및 주요 건설사의 협력 우수업체로서 플랜트 배관 설계 및 응력해석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ICT 솔루션 개발 및 구축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상세 3D 모델링 및 3D 컨텐츠 제작(시뮬레이션 영상 및 VR·AR 컨텐츠) ▲4D·5D 시뮬레이션 시스템 ▲Web 기반 발전소 통합관리시스템 ▲BIM 기반 건설 통합관리시스템이 있다.

율시스템의 ‘4D·5D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연계된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시공현황 및 현안을 분석해 공정지연에 따른 대책수립을 가능하게 한다. 또 시공 3D모델과 공정을 연계한 시각적 4D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공간섭을 예방하고 최적의 시공계획을 수립한다.

‘Web 기반 발전소 통합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을 위해 초기 설계기술정보와 설비·자재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한 체계적인 정비이력 관리시스템으로 지능형 P&ID와 설비·자재 데이터베이스를 3D모델과 연계 및 시각화해 실시간 발전소 운영 및 정비이력을 관리한다.

율시스템은 국내외 발전플랜트 및 변전소 등 에너지 유틸리티와 EPC(시공·토목·건설)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3D 모델과 상용 소프트웨어(지멘스, 벤틀리, 오토데스크)를 활용해 4차 산업기술(디지털 트윈·4D 시스템·통합관리시스템·VR&AR)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율시스템은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 5개 발전사를 대상으로 발전소용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업 성과사례로는 ▲화력 발전소 대상 통합설비관리시스템 구축(정비이력 관리 시스템) ▲원자력 발전소 대상 형상관리 시스템 구축 ▲VR&AR 기반 발전소 주요기기 분해조립 훈련시스템(정비 교육용)이 있으며, 진행 사업으로는 ▲사이버 플랜트 시스템 구축 ▲VR기반 가상발전소 관리시스템 구축이 있다.

율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국내 발전사 및 주요 EPC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포탈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국내 계획에 대해 말하며 “국외로는 ‘Web 기반 통합관리시스템’ 및 ‘4D/5D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러시아 기업에서 큰 관심을 보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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