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일자리창출 기여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일자리창출 기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7.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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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과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추진 협력
한전KDN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이를 위해 7월 27일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마존 US 및 알리바바 입점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 사업은 한전KDN이 기탁하는 1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근간으로 공익성, 사업성, 전문성 기준의 3단계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해외 판로개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각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판매자와 전문가를 통한 입점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와의 개별컨설팅과 컨텐츠 제작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한전KDN은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시장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ICT를 활용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수요기업 맞춤형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경영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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