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지난 5월 2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수출기업 및 수출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원자력기술 수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및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전문가들이 원자력을 포함해 전략기술물자의 수출제도를 설명하고 참여 기업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대한검사기술, 쎄트랙아이, 테크밸리 등의 기업에서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 아직 수출경험이 없는 기업들과 생생한 수출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과기부 관계자는 “원자력기술과 제품의 국경 간 이동은 일반 상품과는 달리 국가의 통제·관리 하에 진행되는 관계로 수출을 하는 기업에서는 수출통제 관련한 사항을 꼭 염두에 둬야한다”며 “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원자력기술 수출지원단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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