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협의회 위원 모집… 8월 6일까지 접수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서남집단에너지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주민협의회 주민위원 모집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을 포함한 서남집단에너지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시와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제반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총 10명 내외로 구성될 주민협의회 주민위원은 만 18세 이상 강서구 소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협의회 위원은 ▲서남집단에너지시설 의견 제시 ▲지역주민 지원 사업 논의 ▲분기 1회 및 수시 임시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지역주민은 8월 6일까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www.i-se.co.kr)에서 신청약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hvackkw@i-se.co.kr) 또는 서울에너지공사 마곡지사(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255, 마곡레포츠센터 뒤편)에 직접 방문해 제출 가능하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선정된 주민협의회 위원에게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김경욱 사원 02-2063-471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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