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복지 증진공로 유공’ 국가보훈처 단체표창 수상
전기안전공사, ‘복지 증진공로 유공’ 국가보훈처 단체표창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7.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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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전기설비 개선서비스 지원으로 국가 보훈정책 지원 노력 평가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7월 23일, 국가보훈처로부터 ‘복지 증진공로우수’ 유공 단체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전기안전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전기안전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8,065호의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4,626호의 전기설비 개선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유공자 분들의 안전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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