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활력 도모··· 일부 전형 비대면 추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올해 총 2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전산SW, 도시계획, 경영일반, 산업안전, 산업보건, 광해조사복원 등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비롯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선 ▲온라인 인적성 검사 ▲인공지능(AI) 면접 등 일부 전형절차에 대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는 지원자의 코로나19 전염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연친화적 광해관리와 광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광해관리공단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ireco.recrui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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