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사랑의 ‘지역농산물 꾸러미’ 나누기 행사
한국전력기술, 사랑의 ‘지역농산물 꾸러미’ 나누기 행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7.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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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농가 판로지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기증
한전기술은 7월 15일 경북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할 ‘지역농산물 꾸러미’ 440개를 기증했다.
한전기술은 7월 15일 경북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할 ‘지역농산물 꾸러미’ 440개를 기증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7월 15일 경북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할 ‘지역농산물 꾸러미’ 440개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을 비롯해 박용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 김천시청 및 김천농협 기관별 대표자들과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집, 임마누엘, 베다니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천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채워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역농산물 꾸러미’는 한국전력기술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동시에 김천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사업으로 계속돼야 하며, 한국전력기술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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