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역할 논의
원자력환경공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역할 논의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7.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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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D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위원회 발족
비대면화·디지털 전환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7월 13일 경주 본사에서  ’KORAD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KORAD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 전반에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영환경에서 안전관리체계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준비위를 발족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기술 접목을 통한 방폐물관리 효율성 제고 ▲비대면화‧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영시스템 개선 ▲감염병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 등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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