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4곳 선정
광해관리공단,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4곳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7.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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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개최
박철량 한국광해관리공단 본부장(오른쪽)은 최근 한성식품 관계자(왼쪽)에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박철량 한국광해관리공단 본부장(오른쪽)은 최근 한성식품 관계자(왼쪽)에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7월 13일 강원도 정선 한성식품, 충남 보령 동방메디컬, 전남 화순 포프리, 지크린텍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한성식품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또한 동방메디컬, 포프리, 지크린텍을 차례대로 방문해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지난해 10인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거나 2년 연속 고용이 증가한 폐광지역 소재 우수기업이다. 우수기업 인증 현판과 함께 향후 시설융자금 신청시 우선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지난해부터 융자지원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적 이익공유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고용우수 기업에 대해 금리우대 지원 등 재정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융자지원 기업 36곳 중 19곳에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대체산업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 일자리 창출 유도, 고용 분위기 확산 등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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