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8월 1일 신입사원 재시험
남동발전, 8월 1일 신입사원 재시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7.0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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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분석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을 다시 진행한다. 남동발전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 재시험은 8월 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6월 필기전형 시험시 일부 시험감독자들의 관리감독상 문제점이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응시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진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6월 21일 진행된 필기전형에서의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NCS·전공시험 분리 시행, 코로나19 사전문진방식으로 전환 등 개선안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재시험으로 인한 불편을 고려해 소정의 보상방안도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7월 7일 회사 홈페이지(www.koenergy.kr)에 재시험 관련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7월 10일까지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희망 고사장소 파악, 향후 일정에 대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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