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정보보호 주간’ 운영
동서발전, ‘정보보호 주간’ 운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7.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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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교육 등 다양한 정보보호활동 전개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둘째 주를 ‘정보보호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어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 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 정보보호 습관, 정보보안 Up 보안위협 Down’ 표어를 바탕으로 7월 6일 울산 본사와 전 사업소에서 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동서발전은 7월 10일까지 ▲사내 인트라넷 정보보호 홍보 동영상 시청 ▲정보보안 퀴즈 이벤트 ▲정보보호 관련 온라인 교육 ▲해킹메일 자체 대응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디도스(DDoS) 등 우리 사회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위협과 피해는 앞으로도 더욱 증가될 예정”이라며 “정보보호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정보보안 활동으로 사이버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산업부와 함께 ‘제어시스템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를 위한 보안관제 표준모델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또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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