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외 1편
팬데믹 외 1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7.08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팬데믹
감독 다카시 도셔 출연 프리다 핀토, 레슬리 오덤 주니어 개봉 2020년 7월

전 세계를 죽음으로 이끈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 팬데믹이 예비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팬데믹은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HNV-21이 등장한 후 ‘에바’와 연인 ‘윌’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재난 스릴러다.

먼저 방독면을 쓴 군인과 폐허가 된 마트의 모습은 바이러스 HNV-21이 세상을 뒤덮은 이후의 황폐한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감시하는 부자의 모습과 긴박한 표정으로 비닐 백 속에 담은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는 에바의 모습은 팬데믹 속 인물들이 바이러스로 인해 겪을 극한 사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윌과 에바 커플은 그 모습만으로도 절망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방호복을 입은 채 재로 뒤덮인 도시를 긴장된 표정으로 바라보는 에바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바이러스명 HNV-21, 노출 즉시 빠른 속도로 죽음에 가까워진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주변의 위협과 커져가는 불안감 속에서 에바와 연인 윌은 기약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살아남기 위한 끝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에베레스트
감독 이인항 출연 장쯔이, 오경, 정백연 개봉 7월 22일

올여름 최고의 기대를 받고 있는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에베레스트는 한 남자가 동료들의 명예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다.

먼저 “반드시 정상에 오를 겁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반대장 방오주(오경)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15년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캐릭터다. 따뜻한 동료애와 클라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신이 정상에 오를 거라고 믿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기상학자 서영(장쯔이)은 등반대 등정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돕는 캐릭터를 맡았다. 특히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쯔이는 서영 캐릭터 연구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방오주가 이끄는 등반대는 에베레스트 최정상을 정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모든 증거를 잃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한다.

모든 걸 걸었지만 동료와 명예 그 무엇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방오주는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로부터 15년 후 다시한번 에베레스트에 오를 등반대 모집 소식이 전해진다. 방오주는 사랑하는 여인이자 기상학자인 서영의 도움으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그날의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