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남부발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7.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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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제공 공로 인정받아
이은경 한국남부발전 지능정보TF 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제3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경 한국남부발전 지능정보TF 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제3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대면 방식의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과 블록체인 기반 정보공유체계 구축 아이디어는 공익적 측면과 혁신적 측면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진행된 ‘제3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자정부의 날은 디지털 정부혁신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디지털 정부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제발표, 토론, 유공기관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발전산업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업무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정책 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남부발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끊임없는 내부 토의 끝에 ▲비대면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정부부처·유관기관 정보 공유 ▲민간 플랫폼 활용을 통한 대국민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 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전반 혁신성·공익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사내 관계 처·실과 협업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공공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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