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과 산업재해 예방 다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7월 1일 진주 본사에서 상생협력·안전동행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남동발전 안전부서와 협력기업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올해 상반기 남동발전 사업장 내 산업재해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근로자 위험신고(Safety Call), 현장안전관리강화 방안 등에 대한 안전제도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동발전 경상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 협력기업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수산이엔에스 ▲우진엔텍 ▲HPS가 참여했다.
박병구 남동발전 안전관리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이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며 “상생협력 안전 동행하는 선진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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